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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에서 당일치기로 알차게 놀았던 데이트 코스 추천
    REVIEW 2020. 5. 24. 16:47

     

    전주는 20살때부터 5번 넘게 가본 곳

     

    아침 10시반에 전주에 도착하여 저녁 7시차를 타고 집에 돌아갔으나

    누구보다 알차게 맛집과 카페, 핫플은 다 돌은 코스이다.

    위가 크지 않아 유명한 길거리 음식은 엔간하면 다 제꼈다 ㅠ.ㅠ

     

    난 걷기러라 구두를 신은 녀자는 어렵다.

    전주야말로 단화 신고 운동화 신고 총총총 놀러다니기 좋은 곳이라 거의 걸어만 다녔다.

     

     

    전주 하루를 가득 채워 갈 수 있는 곳을 마구마구 가본거라 굳이 안가도 될 곳과

    청년몰 맛집 백수의 찬 대기시간 등 정보를 공유해보려 한당

     

     

     


    내가 다닌 전주 여행 코스

     

    아침 10:30 전주시외터미널 도착 → 택시타고 하숙영가마솥비빔밥으로 아점

    → 걸어서 전주한옥마을 → 카카오프렌즈샵 전주한옥마을점

    → 전주한옥마을 한바퀴(전동성당, 전주향교와 명륜당)

    → 전주 자만벽화마을과 역사탐방로

    → 전리객리단길 핫플 카페 우리가 사는 온도(우사온)

    →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맛집 백수의찬

    → 택시타고 전주시외터미널

    → 19:00 천안행 ㅂㅂ

     

     

     

     

     

     

    내가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오픈이 오전 11시라 전주여행의 첫발은 여기서 하였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고 오픈시간에도 가게 내부에 반절정도 사람들이 차있었다.

     

    원래 이름은 중앙회관이었고, 육회비빔밥이 맛있어 전주가면 항상 가는 곳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요미식회에 나오면서 인기가 급속히 늘은 곳이고,

    유명해지지 않을때부터 그 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초입부분에 크게 위치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점 카카오프렌즈샵이다.

    포토존이 굉장히 많고, 스토어샵이 큰 편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일반의 카카오프렌즈샵 외에 전주만의 특색있는 제품들도 판매한다.

    한옥마을 여행에 필수로 들렸다가면 좋을 듯하당!

    나는 여기서 전주엽서와 폰그립을 구매해갔다

     

     

     

     

     

     

     

     

    전주한옥마을 초입에 있는 전동성당

    전주에서 꼭 들려야 하는 데이트 코스이다.

     

    전동성당은 한적한 때는 거의 없지만

    한복입고 개화기 의상 입고 찍은 커플들을 보면서

    오 내가 전주여행을 온 거 같긴하다 ㅋㅋㅋㅋ하고 느낌

     

     

     

     

     

     

     

     

    성당을 둘러보고

     

    전주한옥마을 한바퀴를 둘러본다.

     

    메인 길거리에는 길거리야 바게트, 다우랑 만두, 문꼬치, 육전, 닭꼬치 등등 마을을 걸어가면서 먹을 음식들이 많다!

     

    경기전을 안가봤다면 한 번 쯤은 보는 것도 좋지만

    유료입장료 내고는 못 갈 곳

     

     

    메인 한옥마을 거리외에 구석구석 걸어다니는 것도 재미지당.

     

     

     

     

     

     

     

     

     

     

     

     

     

     

     

    친구와 내가 몹시 좋아하던 곳!

     

    전주향교와 명륜당이다

     

    이곳은 한적해서 명륜당에 앉아서 백예린 노래들으면서 바람을 맞는데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다.

    멍 때리고 쉬기 너무 좋았다.

     

    이 곳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찍은 곳이라 한다.

    박유천 덕에 와아아아~~ 이 곳이 촬영지래~~ 하는 감흥은 없었음 ㅋㅋㅋㅋㅋ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를 다 걷고

    끝까지 걸어가면 자만벽화마을 가는 길이 보여서

    가봤었다.

     

    여기엔 사진이 없다.

    그만큼 감흥이 없던 곳.

    언덕배기여서 여름에 갔다간..... 비추한다.

    온 김에 다 돌아보고 다시 오진 말자 하고 역사탐방로 야산까지 올라갔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 중에 봤던 길거리 강아지들만이 날 웃게 했당

     

     

     

     

     

     

     

     

     

    자만벽화마을에서 객리단길까지 걸을 때 가장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

    언덕 올라갔다 내려갔다 객리단길까지 가는데 카페인이 필요했다.

    객리단길은 생각보다 휑한 느낌은 들었으나 여행으로 온다면 들릴 것 같다.

     

     

    객리단길에서 핫한 카페 중 하나로 속하는 곳

    우리가 사는 온도!

     

    내부는 가득 찼으나

    남자는 보기 힘들다

    여자들이 무척 좋아하게 생긴 카페다.

     

    아메리카노의 맛도 좋았고,

    같이 먹는 디저트도 맛있었다.

     

     

     

     

     

     

     

    우사온 쿠키가 맛있어서

    6개 선물포장해서

    가져왔다.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다 맛있다 했음!!

     

     

     

     

    전주 백수의 찬_야키소바, 뿌리채소카레 등 (하울정식 정보)

     

    https://tablo0720.blog.me/221530421812

     

     

     

     

     

     

    마지막으로 간 곳은 내가 좋아하는 백수의 찬!!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간다면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을 추천한당.

    이번에도 역시 하울정식은 먹지 못했지만

    특유의 가게 갬성과 맛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낮12시에 점심먹으러 올 수 없다면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저녁 17:30에 시작하니

    다섯시부터 대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기표는 따로 없고 17:30에 오픈하면 순서대로 들어가서 주문을 받는다.

     

    대기하지 않으면 주말에는 처음 들어간 사람들이 다 먹고난 후

    먹어야 해서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아무거나 다 맛있으니 메인 2개에 간단히 술+ 사이드메뉴 넉넉히 시켜 먹고 오는 것을 추천한당

     

     

     

     

    이렇게 놀고 22,000보를 걷고 내 집으로 돌아왔다.

    최근에 여행을 자주 갈 수 없어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조금 더 여행을 다니고 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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